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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소비자물가 3.2%↑‥금리 인하 당분간 글쎄...


-미 소비자 물가 상승 지속
-금리 인하 당분간 어려울 듯

2024-03-13(수) 11:10
사진=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은행 의장. sns캡쳐
[경제] 美 소비자물가 3.2%↑‥금리 인하 당분간 글쎄...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미국 노동부가 12일(현지 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임대료, 의료비, 휘발유, 중고차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달(3.9%)에 비해 다소 하락했으나,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이, “중고차 가격 상승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둔화를 주도해왔던 상품 가격 디플레이션이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고 했는데,

중고차 가격 상승은 자동차 보험료 상승과 에너지 가격 상승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

에너지 가격 상승은 식료품 가격 상승과 연동돼 있어 시장 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12일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와 화상 연설에서 “세상은 연착륙 가능성을 70~80% 정도로 보고 있지만 향후 1~2년 내 연착륙 가능성은 절반이며, 최악의 경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연준이 금리 인하에 앞서 6월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비트코인을 절대 사지 않을 것이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비트코인에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으로는 오는 6월 이후를 제시했다.sns캡쳐


예상치를 웃돈 지표 발표에 美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으로 보이고,

당분간 국내 금리도 인하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기업들과 자영업자들, ’영끌 족’ 등 대출자들의 높은 대출 이자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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