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462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오는 5월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및 연회장에서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상형 3개반과 체험형 3개반으로 총 6개반(성인 2개반 학생 4개반)이 운영되며 1강좌에 수강생 30명씩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기타 초급반, 중급반과 학생 대상 강좌로는 클래식반, 연극마술반, 무용반, 뮤지컬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회관 이용률을 높이고 함안군민 누구나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055-580-3623)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차별화 된 체험형 및 감상형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여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