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이수정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 보존에만 치우쳤던 도시재생을 개발과 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전환하는 '2세대 도시재생'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새로운 재생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 도시재생 4가지 유형(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일반근린형·거점확산형)을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 재생'과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심지 특화재생' 2가지로 간소화하고, 실행 방식은 6가지로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기반시설이 너무 열악한 주거지는 민간 주도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성 등을 이유로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은 주변에 도로·공원 같은 기반시설을 조성해 소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새로운 재생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 도시재생 4가지 유형(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일반근린형·거점확산형)을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 재생'과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심지 특화재생' 2가지로 간소화하고, 실행 방식은 6가지로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기반시설이 너무 열악한 주거지는 민간 주도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성 등을 이유로 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은 주변에 도로·공원 같은 기반시설을 조성해 소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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