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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일(24일) 0시부터 코로나 2단계' 격상

호남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3차 유행 판단, 방역 수칙 강화로 선제적 차단 위한 조치

2020-11-23(월) 14:11
사진=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캡쳐
[신동아방송=이 겸 기자]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24일 0시부터 2주간 수도권과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각각 2단계와 1.5단계로 격상하고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최근 감염 양상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사우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나타나면 최근 2주간 62개의 집단감염이 발견됐다며, 국내 코로나19가 이미 '3차 유행'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6~22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73.7명, 수도권은 188.9명으로 그 전 주간(8~14일)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수도권은 지난 20일부터 사흘째 200명대 환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주도하는 양상이라며, 다만 이번 조치는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적용 시점 및 범위, 조치 내용 등을 보다 강화하거나 완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실내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하며,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은 집합금지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유흥시설 이외의 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는 영업시간 동안 포장·배달로만 허용된다. 음식점의 경우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등을 준수해야 하며,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할 수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

일반시설(14종) 중 목욕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 체육시설,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 학원 등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다만 PC방은 칸막이가 있을 경우 좌석을 한 칸 띄우지 않아도 되고 칸막이 안에서 개별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개별 식장당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특히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고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수용가능인원의 3분의 1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이·미용업의 경우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하거나 두 칸 띄우기를 해야하고, 종교활동의 경우 정규예배, 미사, 법회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1.5단계와 마찬가지로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또한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수업은 밀집도가 3분의 1 수준(고등학교는 3분의 2)이 되도록 하되 학사 운영 등을 고려해 최대 3분의 2 수준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시도 교육청에서 밀집도를 조정할 경우 지역 방역당국 및 교육부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전파상황의 심각성,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과 열흘 정도 남은 수능을 고려해, 한시라도 빨리 감염 확산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설명하고 "수능 시험 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겸 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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